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드류 루미스 (문단 편집) == 저서 == 현재는 작품보다도 미술교재로 더 기억되는 작가이다. 그의 저서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미술 교재로서 고전 내지 바이블급 대접을 받고 있는 책들인데 국내에도 다수가 80년대 초부터 번역되어 소개되었다. '''물론 해적판으로.'''[* 덤으로 80~90년대에 나온 번역본은 요즘 나오는 것과 달리 일본어판의 중역본이다. 글투도 일본어에서 번역한 느낌이 나지만 역자 소개의 역자 이력을 보면 일본어 전공자.] 대부분의 책이 A.루미스라고만 이름을 표기해서 풀네임이 국내에 널리 알려진 것은 의외로 근래의 일이다. 미국에서는 루미스의 책이 절판된 채 꽤 오래되었으나 워낙 명저라 수요는 꾸준하게 있었기 때문에 PDF 등으로 구판을 스캔해서 돌려보거나 도서관의 책을 복사해서 보거나 해외에 출판된 것을 구해서 보거나(...) 하는 식으로 보아왔다고 한다.[* 이게 우리나라에선 저작권 만료가 되어 PDF로 돌아다닌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. 미국의 저작권법상 퍼블릭 도메인으로 풀리는 것은 [[미키마우스법|저자의 사후 70년 후]]라서 실제로 퍼블릭 도메인이 되는 것은 2030년부터. 국내에서는 한미 FTA 발효 전에는 50년으로 되어있어서 2010년부터는 복사, 출판이 합법이었으나 현재는 FTA 때문에 우리도 70년이다.] 현재는 타이탄 북스라는 출판사에서 가족들에게 출판권을 구입하여 2011년부터 재판을 출판하고 있다고 한다. --그럼 지금 나오고 있는 [[해적판|국내 번역본은]]...-- * Fun with a Pencil (1939): 루미스의 첫 저서. 만화적인 표현부터 사실적인 표현까지 인물화를 쉽고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. 대체로 사실적이기보다는 만화적인 표현에 대한 설명이 많으며 나중에 쓴 저서들에 비하면 좀 덜 본격적이고 쉽게 접근하는 내용의 책. --정작 그런데 초보보다는 짬좀 먹어야 진가가 보이는 책이라는게 함정-- * 알기 쉬운 인물 드로잉 (이종문화사) * 인물 드로잉 (미디어샘) * 앤드류 루미스의 즐거운 드로잉 (아르드, 전자책) * '''Figure Drawing For All It's Worth''' (1943): 그의 저서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책이자 '''인체 드로잉의 바이블'''. --[[수학의 정석|미술의 정석]]-- 국내에서도 만화/애니메이션 전공자 중에서 이종문화사의 '알기쉬운 인물화' 한권 쯤 안 본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.[* 특히나 애니메이션 업계 안에서 이 책의 영향력은 '''절대적'''이다. 단순히 한번쯤은 봤다 수준이 아니라 지금도 거의 모든 애니메이터들의 책장에 한권씩은 꽂혀 있을 정도로 애니메이터들은 이 책을 바이블 삼아 공부하는데, 가장 큰 이유는 여기서 설명하는 인체비례에 관한 설명 때문이다. 애니메이션은 같은 캐릭터를 여러 애니메이터들이 그리기 때문에 결국 누가 그려도 최대한 같은 캐릭터라는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그려야 하고 이 때 같은 캐릭터라는 걸 인지 할 수 있는 정보들이 팔 다리의 길이, 등신대, 허리나 어깨 혹은 엉덩이의 넓이 같은 비례정보들이기 때문. 얼굴이 좀 다르게 그려지는 것 정도야 [[작화감독]]이 수정하면 그만이지만 등신대나 팔다리 길이 같은 게 깨져버리면 캐릭터의 통일감이 무너지고 결국은 통일감이 맞춰질 때 까지 수정하는 리테이크작업이 반복되는데다가 이 과정이 누적되면 실적이 낮아지고 애니메이터의 급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비례를 맞춰 그릴 수 있어야만 하는데, 루미스만큼 인체비례에 대한 설명을 수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도식화 하는 식으로 설명하는 다른 책이 없기 때문. 예를 들면 8등신 남성 기준 머리가 세개 뉘여지는 위치에 배꼽이 있고, 가로로 두개 반~세 개 쯤 나열되는 넓이가 어깨의 넓이이며, 쇄골 끝부터 배꼽까지 직선을 그어서 교차하는 지점에 [[젖꼭지]]가 위치한다 같은 식으로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그림이 좀 옛 것이라는 것만 빼면 인체비례를 익히는 데 이보다 더 객관적인 설명이 없다.] 그밖에도 여러 출판사에서 번역 제목을 달리하여 출판하고 있다. 아래는 한국 출간명과 출판사들. * 알기 쉬운 인물화 (이종) * 앤드류 루미스의 인체 드로잉 (아르고나인) * 인물화 드로잉 (상투스) * 인물화 드로잉 테크닉 (상투스) * 쉽게 배우는 인체 드로잉 (디자인이음) * 앤드류 루미스의 인체 드로잉 (봄봄스쿨) * 인체 드로잉 (미디어샘) * 앤드류 루미스의 인체 드로잉 (아르드, 전자책) * Creative Illustration (1947): 일러스트레이션에서 갖추어야할 기법이나 이상적인 구도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. 이종문화사에서 '알기 쉬운 크리에이티브 일러스트'라는 제목으로 번역본이 나와있다. * Successful Drawing (1951): 개정판은 'Three Dimensional Drawing'으로 제목을 변경했다. 개정판의 제목대로 투시도법을 비롯하여 드로잉의 기초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는 기본서이다. * 알기 쉬운 기초 드로잉 (이종문화사) * 기초 드로잉 (미디어샘) * 앤드류 루미스의 입체적 드로잉 (아르드, 전자책) * Drawing The Head And Hands (1956) : Figure Drawing For All에서 미비했던 얼굴과 손발에 대한 보론을 다룬 책이다. 이종문화사에서 '알기 쉬운 얼굴과 손 드로잉'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본이 나와있다. 아래는 한국 출간명과 출판사들. * 알기 쉬운 얼굴과 손 드로잉 (이종) * 앤드류 루미스의 두상과 손 드로잉 (봄봄스쿨) * 얼굴과 손 그리기 (디자인이음) * 얼굴과 손 드로잉 (미디어샘) * 얼굴과 손의 드로잉 (상투스) * 얼굴과 손, 어떻게 그릴 것인가? (우람) * 앤드류 루미스의 인물 드로잉 (아르드, 전자책) * The Eye Of The Painter (1961): 루미스 본인의 기법을 소개한 기법서가 아니라 명작들을 예시로 들면서 그림이 갖춰야할 미적 요소(일관성, 색상, 리듬, 구도, 텍스처, 광원 등)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. * I'd Love to Draw! (2014): 타이탄 북스에서 루미스의 저서를 복간하면서 출판한 루미스의 유작이다. 내용 중 일부는 [[알렉스 로스]]가 집필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